천재소녀가 부활시킨 학력인증 논란

Է:2015-06-12 07:00
:2015-06-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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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를 동시 입학했다는 천재소녀, 다시금 불거진 학력인증 논란

천재소녀가 부활시킨 학력인증 논란
때 아닌 학력인증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 동시 진학했다고 주장했다가 합격증을 위조한 사실이 드러난 천재소녀를 두고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천재 소녀의 소식이 허상이라는 것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학력이 왜곡되는 사례가 많다”며 수군거렸다. 연예계와 정계 등에서 학력을 속이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허위학력 논란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천재소녀에 대한 지나친 비난을 자제하자는 여론도 생겨났다. “천재소녀가 이례적으로 입학했을 수도 있다. 조금 더 기다려보자” “어린 소녀가 받을 상처가 얼마나 크겠나. 지나친 학벌주의도 책임이 있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미국 토머스제퍼슨 과학고 3학년 김정윤양은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 동시 입학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이는 모두 ‘허언’으로 알려진 상태다. 애나 코웬호번 하버드대 공보팀장은 9일 “김양의 하버드 합격증은 위조됐다”고 말했다. 최초 보도한 기자 역시 “제대로 확인을 거치지 않았다”며 오보를 시인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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