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최고 존엄 위해 은인 인격도 살해?” 고종석 “달레반에 학을 뗄수 밖에 없었다?”

Է:2015-06-11 22:49
ϱ
ũ
“문재인 최고 존엄 위해 은인 인격도 살해?” 고종석 “달레반에 학을 뗄수 밖에 없었다?”
언론인 출신 작가인 고종석씨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무현 정부의 이라크 파병을 옹호하며 유시민씨가 콜레라와 페스트 사이의 선택이라고 강변한 바 있는데, 나는 그때 콜레라도 싫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대선이 김무성 vs 문재인으로 짜이면, 이건 페스트와 페스트 사이의 선택”라며 “콜레라나 메르스라도 선택지에 있으려면”이라고 적었다.

고씨는 “내가 달레반들에게 학을 뗄 수밖에 없는 건 이 아동들에겐 최소한의 ’주고 받기’ 거래 관념도 없기 때문”이라며 “문재인이라는 최고존엄을 위해 은인들도 인격 살해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준만과 안철수가 대표적 희생자”라고 적었다. 또 “정치트윗을 안 하려 해도 달아이들 땜에”라고 말했다.

고씨는 “영어에선 머리에 나사가 빠진 인간, 곧 정신이 나간 인간을 ’달빛에 얻어맞았다’(moon-struck 또는 moon-stricken)고 표현한다”며 “라틴어에서 빌려온 lunatic도 같은 어원의 ’미친 놈’이라는 뜻”이라고 소개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