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레게 머리에 은 이빨까지 왜 이래?

Է:2015-06-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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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레게 머리에 은 이빨까지 왜 이래?
양익준. 이십세기폭스DB
배우 양익준이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변신했다.

양익준은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아프리카계 범죄 조직의 보스 음부키 역을 맡았다. 영화의 한 관계자는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양익준씨가 레게머리와 특수분장으로 은색 보철물까지 이빨 위에 덧붙였다”라며 “의상도 직접 미국에서 공수해왔다. 영화 속에 많이 등장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역할에 굉장한 애정을 갖고 꼼꼼하게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임상수 감독은 양익준에 대해 “화면 안에 있기만 해도 뿜어내는 존재감이 강렬하다고 느껴 꼭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라며 “양익준의 노력으로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가 탄생했다. 다시 한번 작업하고 싶은 배우”라고 전했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영화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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