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SW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 플랫폼 ‘엔트리’ 지원

Է:2015-06-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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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SW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 플랫폼 ‘엔트리’ 지원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교육 스타트업 엔트리코리아를 지원해 교육 플랫폼 ‘엔트리(Entry)’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엔트리는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쉽고 재밌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환경과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의 지원으로 엔트리는 선생님, 학생, 일반인 누구나가 소프트웨어를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공공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MIT에서 개발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스크래치’의 경우 레고, 피코보드 등 제한된 교구와의 연동만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지만, 엔트리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구와의 연동뿐만 아니라 PC가 없는 환경에서도 모바일로 자유롭게 창작물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준비하고 있어 공공재로서 활용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컴퓨터교육학회장 김현철 교수는 “이번 협력 사례가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들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개인 개발자 및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오픈소스화 한 엔트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제2, 제3의 엔트리코리아와 같은 소프트웨어 교육 스타트업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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