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새민련 혁신위 인사는 10명 다, 친노 혹은 친문이라 분류해도 되는 수준의 인사”라며 “계파 안배 하는 척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친노에 반기 든 세력들 숙청하겠다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변 대표는 “이번 혁신위로 닭 쫓던 개 된 세력이 동교동”이라며 “친노와 지분 나누기 해보려 접근했으나, 혁신위 면면으로 볼 때, 1순위로 동교동계부터 내보낼 것이며 솔직히 이건 잘한다고 박수쳐줘도 되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변 대표는 “이번 혁신위 활동기간을 100일 이상으로 잡아놨다”며 “저건 친노에 찍힌 세력들 숙청이 완료될 때까지, 무한정 하겠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변 대표는 “민주당 시절부터, 친노와 다른 계파가 맞붙었을 때, 친노가 져본 적이 없으며 즉 당내에서는 무적이나, 본선만 나가면 전패하는 게 친노”라며 “그러니 이번 친노 혁신위 역시, 동교동, 김한길 등 숙청하는건 쉽게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문제는 동교동과 김한길 등을 숙청해내고, 순도 100% 친노정당으로 변질된 새민련, 전쟁에서 패퇴한 무수한 보트피플들, 이 흐름이 어떻게 갈지는, 새누리당의 기회주의 세력들의 봉기와 더불어 아직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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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 닭 쫓던 개 된 세력?” 변희재 “野혁신위 숙청 1순위 대상,,,박수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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