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영화 ‘국가대표2’ 출연 성사?… “가면 촬영에 집중”

SBS 드라마 ‘가면'에 출연 중인 배우 수애가 영화 ‘국가대표2' 출연을 고려 중이다.

10일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수애의 ‘국가대표2’ 출연이 확정된 건 아니다”라며 “논의가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정해진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수애가 ‘가면’ 촬영에 매진하고 있어 차기작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스키점프팀 창단을 그린 ‘국가대표'(2009) 후속인 영화는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 과정을 담는다. 수애의 출연이 성사된다면 ‘감기'(2013) 이후 2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앞서 수애가 ‘국가대표2' 출연을 놓고 세부사항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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