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숨졌다. 대전시는 10일 새벽 90번 환자(62)가 숨졌다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그는 자택 격리 중이던 지난 3일 발열로 충북 옥천제일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어 사흘 뒤인 6일에는 호흡곤란으로 옥천성모병원을 찾았고,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실을 경유해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가 다녀간 옥천의 병·의원 2곳과 을지대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응급실은 폐쇄 조치됐다.
이 환자의 사망을 질병관리본부가 확인할 경우 대전에서는 3번째 메르스 사망자가 된다. 전국적으로는 8번째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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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을지병원 메르스 확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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