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금발의 여인’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멤버 태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9일 오후 1시쯤 티파니의 인스타그램에 “best friends day”라는 멘트와 함께 올라왔다. 사진 속의 태연은 완전히 탈색한 금발머리에 하얀 블라우스와 짧은 청바지를 입고 있다. 사진을 통해 새로운 머리 스타일을 공개하면서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새로운 콘셉트가 기대된다” “다른 멤버들 머리도 궁금하다” “태연은 안 어울리는 머리가 없네” “역시 태연과 티파니는 베프(베스트 프렌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다음달 초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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