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는 이달 개최 예정이던 서울 국제도서전을 연기해 10월 7~11일 개최하기로 최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고영수 출협 회장은 “메르스로 인한 심리적 불안이 있는 만큼 6월 중순에 개최할 경우 발생할 부작용 등을 피하고, 보다 좋은 여건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출협이 주관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책잔치로 꼽힌다. 지난해 6월에는 18~22일 닷새간 총 369개 출판사가 참여해 610개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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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메르스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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