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로 돋보이고 싶다면 필러 시술도 미리 고려 해보세요”

Է:2015-06-09 09:49
:2015-06-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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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로 돋보이고 싶다면 필러 시술도 미리 고려 해보세요”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1995년 기준 25.3세에서 2005년에 27.7세, 2013년에는 29.6세로 20년간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2013년 여성 평균 초혼 연령은 29.6세로, 20 여 년 전인 1990년(24.8세) 대비 5세 가까이 높아졌다.

높아지는 초혼 연령에 따라 결혼식과 웨딩 촬영을 앞둔 예비 신부들의 걱정도 함께 늘고 있다. 피부 노화의 원인으로는 세월과 함께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내인성 노화’와 외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외인성 노화’가 대표적인데, 외인성 노화의 일종으로 햇빛과 같은 요소에 의한 광노화의 초기단계가 20대에서 30대 초반에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조금이라도 더 돋보이고 싶은 예비 신부들의 심리를 반영한 듯 자연스럽게 피부의 탄력을 찾아주는 미용 의료 시술이 주목 받고 있다.

그 가운데 ‘필러’는 말 그대로 ‘채운다’는 의미로, 주름이나 꺼진 볼륨 등에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주름 및 볼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필러 중에서도 히알루론산(HA) 필러는 안구나 연골 부위 등에 이미 존재하는 수분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비교적 안전하게 볼륨감을 더해 줄 수 있다. 초기 단계의 주름은 미세한 편이지만, 필러 시술을 통해 그러한 미세 주름을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꺼진 볼륨 등을 빠르게 회복하여 얼굴의 전체적인 입체감을 살릴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 위성호 원장(위성호 피부과, 사진)은 “예비신부들의 올림 머리에 어울리는 봉긋한 이마 볼륨을 위해서는 매끄러운 겔 제형의 필러 제품을 주로 추천한다”며 “이마 볼륨감 개선을 통해 얼굴 전체의 균형감을 살려줄 뿐 아니라 좀 더 어려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 또, 필러는 시술 시간이 30분 정도로 짧고 일상 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결혼 준비로 바쁜 예비 신부들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이마와 같이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는 쥬비덤 볼루마 with 리도카인 등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FDA에서 볼 부위 볼륨 회복에 최대 2년까지 지속 되는 것으로 승인받아 유지기간이 비교적 긴 편에 속할 수 있다. 또, 제조사인 엘러간이 미국과 일본,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 특허 받은 바이크로스(VYCROSS™) 기술을 적용, 필러 자체의 점성과 응집력을 개선시켜 시술 후 손으로 모양을 잡는 몰딩이 편해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위 원장은 “필러 시술이 타 시술에 비해 소요 시간은 짧은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의료 시술에 해당하는 만큼, 숙련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 적절한 부위에 정량으로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안전한 필러 시술 선택에 대해 강조했다. 도움말: 피부과 전문의 위성호 원장(위성호 피부과)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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