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던 하늘이 점차 맑아지면서 다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화요일인 9일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맑은 날씨가 되겠다.
아침까지 해안과 남부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서울, 대전, 전주, 춘천 등은 30도까지, 대구, 광주는 31도까지 오르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9도, 인천은 18.3도, 수원은 18.6도, 강릉 13.2도, 대전 17.4도, 광주 17.7도, 대구 18.7도, 부산 19.1도, 제주 18.7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낮 기온이 훌쩍 오르면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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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다시 불볕더위… 일교차 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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