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개만도 못한…” 횡단보도 앞 두 풍경이 부끄러워

Է:2015-06-08 10:06
:2015-06-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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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개만도 못한…” 횡단보도 앞 두 풍경이 부끄러워
‘개만도 못한’ 이란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해외 동영상 한편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올라온 영상을 보면 인간이 부끄러워진다.

한 도시의 횡단보도. 빨간 신호등 앞에 여성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서있고, 그 뒤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혼자 앉아있다.

두 여성은 파란 신호를 멈칫멈칫 기다리다 도로에 지나가는 차가 뜸하자 빨간색 신호등을 무시하고 길을 건넌다. 이어서 차량들이 빠르게 지나다니는 위험한 도로다.

하지만 강아지는 꿈쩍 않고 그대로 앉아서 파란 신호등을 기다린다.

1분여를 기다리자 드디어 파란 신호등이 들어온다.

강아지는 그래도 바로 건너지 않고 잠시 기다렸다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넌다.

인터넷에서는 주인도 없는데 사람보다 신호등을 잘 지키는 강아지에게는 ‘사람보다 낫네’등 찬사가 쏟아지는 반면. 신호등을 어긴 사람에 대해서는 ‘개만도 못한’ 등 비난이 일고 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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