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또다른 진원지로 지목된 D병원… 입원중 이건희 회장 어떡해?

Է:2015-06-06 19:10
:2015-06-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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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D대형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투병 중인 이건희 삼성 회장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 회장이 이 병원에 입원해있기 때문이다.

D병원에서 발생한 환자는 1500명과 접촉했다는 의사를 포함 모두 7명으로 현재 평택성모병원과 비교되며 ‘2차 유행’의 진원지로 꼽히고 있어 더욱 주목되고 있다.

6일 이건희 회장의 병세와는 무관하게 각종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에 랭크된 것만 봐도 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어떤지 짐작되는 대목이다.

D병원 20층에 입원 중인 이 회장은 5일 무균실로 병실을 옮긴 상태인데 6일 일부 매체는 이 회장이 D병원을 떠나 자택인 이태원 무균실로 옮길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삼성측은 일단 이 회장을 옮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만일 이 회장이 자택으로 옮긴다면 삼성그룹 전체 이미지 추락은 물론 D병원이 메르스 감염의 또다른 진원지라는 것을 공인하는 것이 돼 엄청난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국민들에겐 병원 가라면서 이건희는 피신?” “국민들에게는 호들갑 떨지 말라고 하면서” “메르스 유언비어 처벌한다면서 VIP는 안전한 곳 이동?” “너무 공포감 갖지 마라면서 이건희는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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