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한 낙타 가두지 말고, 시민 안전 지자체장 닦달하지 마라?” 이학영 “靑, 박원순 비난 자격있나”

Է:2015-06-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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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낙타 가두지 말고, 시민 안전 지자체장 닦달하지 마라?” 이학영 “靑, 박원순 비난 자격있나”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의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심야 기자회견을 공격한 청와대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공했다.

이 의원은 “청와대와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박원순 서울시장 비난할 자격이 있나요”라며 “전국 확산 우려가 있는 국가재난 상황에서 대통령이 시도지사 연석회의 소집을 해도 시원찮을 판입니다”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걱정 없다, 믿어달라’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제대로 된 정보 공유도 하지 않는 정부를 대신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서울시장입니다”라고 적었다.

이 의원은 “지금부터 서울시 메르스 방역본부장은 박원순 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民貴君輕(민귀군경), 백성이 가장 존귀하고 임금은 가장 낮다는 뜻입니다”라며 “엄한 낙타 가두지 말고, 시민 안전 지키겠다는 지자체장 닦달하지 말고, 불안해하는 국민 적당히 안심시키려 하지 말고, 제대로 된 대책본부 설립부터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충고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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