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과거에는 샤프심 지금은 4B연필? 사주는 호랑이 유해진은 원숭이

Է:2015-06-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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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과거에는 샤프심 지금은 4B연필? 사주는 호랑이 유해진은 원숭이
김윤석 과거에는 샤프심 지금은 4B연필? 사주는 호랑이 유해진은 원숭이
김윤석 과거에는 샤프심 지금은 4B연필? 사주는 호랑이 유해진은 원숭이
6월 18일 개봉을 앞둔 <극비수사>의 주역 3인방 곽경택 감독, 김윤석, 유해진이 6월 4일 오후 2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78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이야기를 그려낸 <극비수사>의 주역 3인방 곽경택 감독, 김윤석, 유해진은 라디오에 출격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세 사람은 오늘 라디오를 통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공개했다. <극비수사>에서 유해진이 맡은 김중산 도사의 실제 인물을 만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김윤석은 김중산 도사에게 자신이 '호랑이'와 '한 겨울의 태양' 같은 사주라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반면 유해진은 어떤 대답도 듣지 못했지만 왠지 '원숭이'나 '가을의 낙엽'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내내 위트 있는 발언으로 유머 감각을 드러낸 유해진은 김윤석의 리즈 시절 사진을 보며 "과거에는 샤프심 같았지만, 지금은 4B 연필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청취자들은 실시간으로 "헐. 고딩사진 보고 왔어요ㅋㅋㅋ", "윤석오빠..한때..아침 드라마계의 장동건이셧죠??ㅎㅎ"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윤석의 리즈 시절 사진이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김윤석은 <극비수사>에서 보여줄 인간적인 캐릭터처럼 실제로는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과거 학창시절에는 통기타를 치는 등 음악에 대한 남다른 감성을 드러내 의외의 소탈한 매력을 선보여,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극비수사>는 오는 6월 18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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