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렬 회장 10억 재산 난치병 치료에 써 달라 쾌척

Է:2015-06-0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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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렬 회장 10억 재산 난치병 치료에 써 달라 쾌척
차병원그룹 차광렬(사진) 회장이 난치병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재산 10억원을 내놨다.

차병원은 차 회장이 ‘난치병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서 10억원을 쾌척했다고 2일 밝혔다. 차 회장은 1998년 외환위기 시절 320억원의 개인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 2011년 줄기세포 연구 기금으로 100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평소 난치병 극복을 위한 치료제 연구와 후학 양성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얘기해온 차회장의 소신과 뜻에 따른 것이라고 차병원 측은 설명했다. 차 회장은 “난치병 치료제 개발과 후학 양성을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재산을 비롯해 모든 것을 투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차 회장은 모교인 연세대에 20억원 규모의 암 연구상을 제정하기도 했다. 1997년 개교한 차의과학대에는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도록 500억원을 투자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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