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43)과 김수현(27)의 나이 차를 초월한 친분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배용준과 김수현은 ‘연예계 의외의 절친’으로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2010년 김수현의 배용준의 기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당시 배용준은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고수 아역으로 출연한 김수현을 눈여겨보고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엔 서로 개인 연락처도 알지 못하는 비즈니스 관계였으나 김수현이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16세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됐다. 배용준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VIP 시사회에 참석한 뒤 김수현을 집에 데려다 주거나 자신의 집에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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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차’ 배용준-김수현, 서로 집에 드나드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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