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리커창,여객선 침몰사고 현장서 직접 구조 지휘

Է:2015-06-02 09:03
ϱ
ũ
남다른 리커창,여객선 침몰사고 현장서 직접 구조 지휘
리커창(李克强·사진) 중국 총리가 양쯔(揚子)강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2일 보도했다. 국민 재난 현장에 최고 지도자가 직접 발빠르게 달려간 모습이 남달라 보인다.

리 총리는 사고 직후 마카이 부총리, 양징 국무위원 등과 함께 사고 발생 지점인 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현으로 달려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중국 총리와 국무위원이 곧바로 현장에 나선 것으로 보아 인명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1일 밤 양쯔강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에서 440여명을 태운 선박 '둥팡즈싱'(東方之星·동쪽의 별)호가 침몰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2일 보도했다.

20여 명이 구조됐다는 소식만 전해진 상태로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베이징=맹경환 특파원 khmae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