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차기 여권 후보 3위로 급부상...야당은 ‘문박안’ 3강 경쟁구도 유지

Է:2015-06-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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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차기 여권 후보 3위로 급부상...야당은 ‘문박안’ 3강 경쟁구도 유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권 및 야권 부문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가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4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8.7%p 급상승한 25.7%로 1위에 올랐다. 김문수 전 지사는 1.3%p 오른 8.9%로 2위를 이어갔고, 새로 포함된 오세훈 전 시장이 5.9%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원희룡 지사는 0.4%p 상승한 5.0%로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랐고, 정몽준 전 대표는 1.7%p 하락한 4.0%로 3위에서 5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 이어 유승민 원내대표가 0.6%p 내려간 3.4%로 6위, 홍준표 지사가 2.7%p 하락한 3.0%로 7위, 남경필 지사가 0.3%p 내린 2.6%로 8위에 머물렀다. ‘모름/무응담’은 41.4%.

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4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6.1%p 하락한 23.2%를 기록했지만 1위를 지켰다. 박원순 시장은 2.9%p 상승한 13.7%로 2위를 이어갔고, 안철수 전 대표는 0.4%p 오른 9.4%로 3위를 유지했다. 김부겸 전 의원은 2.5%p 상승한 9.2%로 4위를 지켰고, 안희정 지사 또한 1.6%p 오른 8.0%로 5위를 지켰다. 이어 새로 포함된 천정배 의원이 5.8%로 6위, 정동영 전 장관이 4.8%로 7위,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3.1%로 8위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22.8%

이번 주간집계는 2015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8.7%, 자동응답 방식은 5.2%였다.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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