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2015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5월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5년 환경정보공개 대상(大賞)’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년 환경정보공개 대상’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기업으로서 유일하게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1200여개 환경정보공개 대상 사업장 중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제적 관심사인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 국내 최초로 국제 스포츠 대회인 ‘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에 탄소배출권을 후원했다. 보유 중인 탄소배출권 착한탄소기금 기부 등의 활동으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탄소정보공개 산업리더상 수상, 2014년 공기업 최초 글로벌 보고서 등재 등 지속적인 친환경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진홍 플랜트안전처장은 “12년부터 지속적으로 전사업장이 환경정보공개제도에 참여하여 ‘정부 3.0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집단에너지 사업은 에너지 효율적 이용, 대기환경 개선,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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