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신상털기 조짐? “요리사는 요리로 까자” 네티즌 눈살

Է:2015-05-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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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클럽 논란에 성형의혹까지…

맹기용 신상털기 조짐? “요리사는 요리로 까자” 네티즌 눈살
셰프 맹기용의 자질 논란이 사생활로 번졌습니다. 미성년자와 클럽에 갔다는 SNS 글에 이어 성형의혹까지 불거졌는데요. 네티즌들은 맹기용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면서도 과도한 신상털기는 자제하자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맹기용의 2011년 페이스북 게시물을 두고 거센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팔에 찍힌 클럽도장 사진을 올렸는데, 댓글이 문제였습니다. “이게 뭐냐”고 묻는 지인들에게 맹기용이 “쑥스럽지만 클럽도장이야” “미성년자 있어서 뚫리는 데 닥치는 대로 갔다”고 답변을 달았거든요.

네티즌들은 “스스로 불법을 저질렀다고 인정한 꼴”이라며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잘못된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SNS로 공개한 것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죠.



반면 “잘못은 잘못이지만 신상털기로 들어가는 건 지양하자”는 의견도 많습니다. “꽁치 썼다가 이게 웬 날벼락” “이제 과거 털기 시작될 듯” “일이 점점 커지는 느낌이네요” 등의 댓글이 줄줄이 달렸습니다. 요리사로서의 자질은 논란이 될 수 있지만 인신공격성 신상털기는 불편하다는 시각입니다.

같은 날 맹기용은 성형의혹에도 시달렸습니다. ‘훈남 셰프’로 불리는 현재와 사뭇 다른 과거 사진들이 인터넷에 나돌면서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렸는데요. 여기에도 “요리사의 얼굴, 과거까지 들춰야 하나요”라는 댓글이 가득했습니다.

맹기용은 연예인이 아닌 셰프입니다. 지난 2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기 전까지만 해도 일반인이나 다름없었죠. 이토록 큰 파장이 일으킨 원인이 꽁치 하나에 있진 않을 겁니다. 네티즌들은 계속 묻고 있습니다. 맹기용의 과거가 아니라 그의 ‘진짜 실력’을 말이죠.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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