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의도, 뚝섬, 광진교 등 한강공원에서 문화행사 풍성

Է:2015-05-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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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의도, 뚝섬, 광진교 등 한강공원에서 문화행사 풍성
서울시가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 매주 수요일 ‘재즈의 밤’ 공연이 펼쳐진다. 3일에는 장효석과 슈퍼브라스, 10일에는 전용준밴드, 17일에는 러쉬라이프, 24일에는 플레이하우스팀이 무대를 꾸민다. 매주 토요일 같은 곳에서는 ‘충전 콘서트’가 열린다. 6일에는 뮤지컬 갈라쇼 ‘LUX’, 13일에는 무드살롱, 20일에는 불핀치와 전창훈, 27일에는 파스톤팀이 화려한 음악을 선보인다. 일요일에는 국악한마당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7일에는 국악 앙상블 현, 14일에는 라온누리, 21일에는 음악발전소 온다, 28일에는 더 나린팀이 퓨전 국악을 선사한다.

◇광진교 하부 광진교8번가=전시장에선 ‘학생군사교육단(ROTC) 기념예술제' ‘여름 물내음전’ ‘리바이벌 1987전’ 등의 전시회가 열린다. 둘째·냇째 월요일을 제외하고 6월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영화를 무료상영한다. 5일에는 ‘위험한 상견례’, 12일에는 ‘비포썬라이즈’, 19일에는 ‘내 남자의 로맨스’, 26일에는 ‘러브어페어’가 상영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는 문화살롱 프로그램이 열려 재즈보컬리스트 임민수, 성악가 이정현과 김현준 등 명사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뚝섬 자벌레=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하부에 위치한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에서다양한 전시가 열린다. 12~21일 한복놀이단이 주최하는 ‘모두의 한복 여행: 땅따먹기’전이 펼쳐진다. 우리 옷 한복을 주제로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사진전이다. 23~30일에는 ‘귀소본능’을 주제로 사진, 일러스트, 동양화, 서양화, 유리 공예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진행된다. ‘한강의 사계’를 주제로 한 사진전도 볼 수 있다. 자벌레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7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해예방 인형극도 선보인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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