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

Է:2015-05-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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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
결혼을 앞둔 ‘욘사마’ 배용준(43)이 27일 피앙세 박수진(30)과 함께 찍은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배용준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린다”면서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밝혔다. 또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다”며 함께 손을 마주 잡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고 있고 배용준은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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