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기존 출연진 박준우 기자 트윗글에서 강제 하차 느낌 모락모락

Է:2015-05-26 15:41
:2015-05-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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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기존 출연진 박준우 기자 트윗글에서 강제 하차 느낌 모락모락
박준우 기자 트위터 캡처
실력 논란을 빚고 있는 맹기용 셰프의 출연으로 기존 출연진의 갑작스런 교체 의혹을 낳고 있다.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운데 박준우 기자가 SNS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오후 방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기존에 출연했던 박준우 기자가 빠지고 맹기용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은 박준우 기자와 ‘셰프 로테이션제’에 대해 충분히 논의했다고 반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제작진은 셰프 로테이션제로 다양한 셰프들이 출연 기회를 얻었고, 기존 멤버들은 돌아가면서 휴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방송분을 녹화한 4일 박준우 기자의 트위터에는 “하루를 공으로 얻은 기분이다. 원래 촬영 일정 때문에 진작부터 비워둔 날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나가지 않아도 된다. 그 덕에 늦잠을 잤고, 슬렁슬렁 나가 마감 하나를 칠 예정이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일각에선 박준우 기자가 당일 하차통보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트윗글에서 갑작스럽게 스케줄을 취소당했다는 뉘앙스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말도 안 된다. 이미 상의해서 박준우 기자도 알고 있는 부분이었다. 우리는 방송을 하면서 셰프들과 상의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무엇보다 절대 당일 출연진을 취소하는 그런 일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 “박준우 기자의 하차는 고려해 본 적이 없다. 로테이션으로 운영되는 것뿐이다”며 하차설도 일축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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