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광' 아베, 회원권 8개 … 日의원 중 최다

Է:2015-05-26 14:52
ϱ
ũ
'골프광' 아베, 회원권 8개 … 日의원 중 최다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중의원(하원)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8개의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25일 공개된 중의원 의원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한 의원은 전체 475명 중 98명(총 회원권 수 180개)이며, 이중 아베 총리가 최다 회원권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아베 총리는 초선의원 시절인 1993년에도 8개의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했다.

휴가 때면 골프장으로 직행하다시피 하는 그는 2012년 말 2차 총리 임기를 시작한 후에는 도쿄에서 가까운 야마나시(山梨)현의 후지자쿠라(富士櫻) 컨트리클럽과 가나가와(神奈川)현의 ‘쓰리핸드 레드클럽’을 애용해왔다.

자민당 총재인 아베 총리의 재산총액은 1억529만엔(약 9억5000만원)으로 중의원에 소속된 각 정당 당수 중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생활당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공동대표의 2억1491만엔(약 19억4000만원)이다.

김의구 기자 egk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