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중국 주도로 설립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서 전체의 5위에 해당하는 3.5% 수준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은 AIIB 창립회원국 57개국 가운데 3.5% 안팎의 지분율로 중국, 인도, 러시아, 독일에 이어 5번째로 많은 지분을 확보했다고 베이징(北京)의 소식통들이 25일 전했다.
한국은 아시아 역내국가로는 중국, 인도, 러시아에 이어 4위지만 독일보다는 적어 역내외 국가를 통틀어 보면 한 계단 내려간 5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한국이 확보할 지분은 3~3.5% 선으로 예상됐으나 지난 20~2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5차 AIIB 수석교섭관 회의에서 한국 측에 유리한 조건이 적용돼 3.5% 수준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맹경환 특파원 khmae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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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지분 3.5% 수준…전체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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