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황석정에 사과? 다 거짓말입니다”… 몇시간 만에 사과번복, 왜?

Է:2015-05-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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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황석정에 사과? 다 거짓말입니다”… 몇시간 만에 사과번복, 왜?
JTBC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하차한 배우 김부선이 황석정에게 한 사과를 철회하고 돌직구를 날려 파장을 예고했다.

김부선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석정에게 사과? 다 거짓말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김부선의 이날 글은 자신의 하차이유가 황석정 때문이라는 글에 대한 사과를 부인하는 것이다.

22일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녹화시간 2시간이 늦은 명문대 출신 여배우(황석정을 지칭)가 사과 한마디도 없어 나무랐는데 이것 때문에 자신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다음날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선배가 품어주지는 못하고 순수하고 착한 황석정씨을 벼랑 끝으로 내밀었습니다. 제가 지나쳤습니다. 용서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사과했는데 이것을 부정한다는 것이다. 현재 사과글은 삭제됐다.

그러나 김부선은 불과 몇시간 만에 입장을 바꿨다.

그러면서 “통화했습니다. 자신은 살아야 한다고 너무 고통스럽다고 해서 제가 다 희생하기로 작정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거짓말 용서하십시오. 저 죽고 싶을만큼 괴롭습니다. 사실 너무 아픕니다”라는 심경을 토로했다. 말미에 보였던 “황석정 정말 밉다”라는 문구는 삭제됐다.

이에 앞서 JTBC측은 제작진과 출연진 일부 교체는 프로그램 개편과정의 일환이라며 현재 논란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과 몇시간 만에 왜?” “대체 뭐가 진실이야” “처음부터 삐걱되네” “이게 논란이 될 문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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