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온라인 게임하다 급 만남 가져봤다”

성시경이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사람들과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22일 방영된 JTBC ‘마녀사냥’에는 다니엘과 타쿠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블로그에 관심을 보이는 남성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허지웅은 온라인 사람과 오프라인 만남을 반대했고, 성시경은 “인터넷으로 고스톱을 치다가 보기 드문 매너방에 들어갔다”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성시경은 “다른 사람이 게임에서 이기자 ‘축하해요’라며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어 왜 이렇게 착하지’라고 생각하던 중 ‘우리 만날까?’해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은 나 가수다’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대학로에서 만나게 됐다. 좋은 사람들이었다”며 온라인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 인연을 이어 가는 것에 찬성했다.

이에 허지웅은 “그건 상당히 특이한 경우”라며 자신의 경험을 설명하며 “SNS로 연애하지 마”라고 버럭 소리쳤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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