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황교안 현 법무부 장관을 내정한 데 대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수첩 회전문 인사”라고 혹평했다.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안통치용 공안총리로 공안시대의 개막을 알린다”고 주장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말로만 민생이지, 민생은 뒷전이고 오직 공안만이 살 길이라는 식의 공안지상주의에 민생은 더 캄캄해지는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전 최고위원은 이에 앞서 건국 이래 최악을 달리고 있는 청년실업률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청년실업률이 10.2%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런데도 정부 대책은 땜질식 처방 뿐”이라며 “각 부처가 추진한 청년 일자리 사업 중 청년 참여율은 0.37%에 불과(하다). 청년실신시대(실업+신용불량자)는 곧 한국실신시대”라고 지적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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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수첩 회전문 인사” 전병헌 “공안 시대 개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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