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도 쇼?” 스티브 유 아프리카TV 리허설 논란… 페북지기 초이스

Է:2015-05-20 15:07
:2015-05-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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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도 쇼?” 스티브 유 아프리카TV 리허설 논란… 페북지기 초이스
“눈물도 쇼?” 스티브 유 아프리카TV 리허설 논란… 페북지기 초이스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씨가 아프리카TV 생방송 직전 사전 리허설을 준비했다는 캡처 사진이 인터넷에 나돌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돌려보며 ‘생방송하며 눈물 쏟고 무릎을 꿇었지만 결국 모든 게 조작이고 연출 아닌가’라며 혀를 차고 있네요. 눈물도 쇼였을까요? 20일 페북지기 초이스입니다.

이날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마다에는 ‘스티브 유 아프리카TV 리허설 장면’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이 사진이 오르내렸습니다.

사진에는 스티브 유가 청색 계열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자리에 앉아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스티브 유가 의자에서 일어나 왼손으로 카메라 쪽을 가리키며 지시하는 듯한 모습도 있고 방송 제작진 등으로 보이는 남성들과 무언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돼 있네요. 스티브 유는 실제 방송에서는 말끔한 하얀색 와이셔츠 차림이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영상이 실제 촬영을 앞두고 이뤄진 리허설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애초 캡처 사진에는 ‘누군가 비밀리에 진행되던 아프리카TV 비밀번호 방에 몰래 들어가 확보한 것’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었고요.

즉 실제 방송이 나간 19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이전에 아프리카TV ‘신현원프로덕션’측이 스티브 유와 함께 리허설을 하는 증거 영상이라는 것입니다. 캡처 사진이 처음 오른 것으로 알려진 사이트에서는 해당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문제의 사진들은 인터넷 곳곳으로 퍼진 상태고요.



아무리 인터넷 방송이라도 한국 복귀를 노리는 중대한 자리인 만큼 리허설을 하는 게 이상할 것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네티즌들은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생방송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 또한 리허설을 통한 연기 아니냐는 비판이죠.

인터넷에는 “생쇼를 했구나” “그냥 자기나라로 가세요” “무섭다. 눈물도 전부 쇼였구나”라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군대 회피와 금세 탄로 나는 거짓말. 이 두 가지는 대한민국 네티즌이 가장 혐오하는 것들입니다. 과연 미국인 스티브 유가 이를 이겨내고 한국인 유승준이 될 수 있을까요?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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