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9억원에 몸 팔겠다” 명문대 출신男 몸매 보니…

Է:2015-05-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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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억원에 몸 팔겠다” 명문대 출신男 몸매 보니…
중국에서 자칭 명문대 출신의 한 남성이 500만 위안(약 9억원)에 자신을 팔겠다며 거리로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시나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충칭 양자핑 번화가 거리에 반나체의 남성이 ‘돈 많은 여성분들, 나를 500만 위안에 사주십시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서 있었다.

볼품없는(?) 몸매의 이 남성은 자신을 칭화대 박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해외에서 유학하고 학문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500만 위안에 나를 사줄 사람을 구한다”면서 “몸을 팔아서라도 유학의 꿈을 이루고 싶다”라는 호소문을 쓴 종이를 몸에 붙이고 있었다.

구경꾼들이 너무 비싼 것 아니냐고 묻자 그는 “나에게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며 “1위안이라도 싸면 몸을 팔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몇 년간 유학을 한 뒤 귀국해 “나라를 위해 공헌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구경꾼 중에는 남성의 연락처를 알아간 미모의 여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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