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포스코건설·해비타트, 화재위험주택 보수

국민안전처, 포스코건설, 한국해비타트는 20일 포스코 글로벌아르앤디(R&D)센터에서 ‘희망하우스 봉사단’ 발대식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화재 피해를 입거나 화재 위험이 큰 취약계층의 주택 서른 채를 보수할 계획이다.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지역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포스코건설과 한국해비타트 직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다. 주택 보수에 필요한 재원은 포스코건설의 기부금으로 조달한다.

안전처, 포스코건설, 해비타트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취약계층 주택 92채를 개선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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