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철 전용 1회용 교통카드를 찍어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전철 타고 어디가는 거냐”는 댓글이 순식간에 쏟아졌다.
팬들의 궁금증은 곧 풀렸다. 지드래곤을 봤다는 ‘인증샷’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속속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다. 지드래곤은 벙거지 모자에 검정색 선글라스,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분홍색 셔츠와 베이지색 멜빵바지로 시선을 끌어 모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은 지드래곤뿐만이 아니었다. 빅뱅의 승리는 공항전철 안에서 대담하게 셀카를 찍어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날 빅뱅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김포공항에 모여 제주도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저렇게 가렸는데도 너무 지드래곤 같다” “서민 체험 중인가” “실제로 마주치면 정말 신기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일 ‘루저’와 ‘배배’를 발표한 빅뱅은 오는 8월까지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된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홍대입구역 #공항철도 pic.twitter.com/8Nhg9TiGKv
— Seung Ri (@ForvictoRi) 2015년 5월 19일
모아본 결과
지디 지하철 승리 공항철도 탔답니다
공항 가서 제주도 간다는데요
둘이 어디가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xvlJkF2zzc
— 뱅징 (@GDNGAHO) 2015년 5월 19일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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