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9일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구름이 많겠다.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에, 전라·경북은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에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는 대부분 북한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가 남하하면서 이날 낮부터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3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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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흐린 아침… 서해안 황사 나타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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