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운다' 다투다 술취한 남편 아내 흉기로 살해

Է:2015-05-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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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40대 남자가 아내를 찔러 숨지게 했다. 18일 오후 3시 3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모 아파트에서 A(42)씨가 아내(42)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A씨는 범행 후 119에 “아내를 찔렀다”고 신고했고 119에서 연락을 받은 경찰이 출동,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는 검거 당시 술에 만취해 있었으며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다투다가 겁만 주려고 했는데 몸싸움이 심해져 살해하게 됐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밝히고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나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윤봉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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