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소장 박호서)는 22일까지 출소 예정자 23명을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유승 등 4명의 교수를 초빙해 창업절차 및 상권의 분석, 입지선정 등 창업을 함에 있어 꼭 알아야 할 제반 사항 등을 교육해 출소 후 안정된 생업에 종사하고 성공적으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정부지원제도, 마케팅방법 및 재무관리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받은 한 수용자는 “출소 후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창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산교도소는 “소자본창업지원교육은 수형자가 출소 후 안정된 생업에 종사하기 위한 제도 및 방법, 절차 등을 자세히 교육받아 실패 없는 창업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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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출소자 23명에 ‘창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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