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67.4㎏ 감량하는 동안… 이창호는 ‘근육맨’ 변신

Է:2015-05-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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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67.4㎏ 감량하는 동안… 이창호는 ‘근육맨’ 변신
개그콘서트 페이스북
김수영(28)이 체중을 감량하는 동안 이창호(27)는 근육을 키웠다.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는 인기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의 출연자 김수영·이창호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사진을 18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김수영과 이창호는 지난 2월 1일 ‘라스트 헬스보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당시 168.2㎏이었던 김수영과 51.5㎏이었던 이창호를 같은 체중으로 만들겠다는 목표였다. 같은 달 8일부터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15주 동안 놀라운 변화를 보여줬다. 김수영은 지난 17일 방송을 기준으로 100.8㎏에 도달했다. 체중을 67.4㎏이나 감량했다. 90㎏대 진입 목전이다. 개콘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에서 김수영의 이목구비와 턱 선은 과거보다 뚜렷해졌다. 몸에 착 붙어 체형을 그대로 드러냈던 러닝셔츠에는 주름이 잡힐 만큼 여유가 생겼다.

김수영이 체중을 감량하는 동안 이창호는 ‘근육맨’으로 변신했다. 가벼운 체중과 메마른 몸을 앞세운 개그를 선보였던 과거와 다르게 어깨, 가슴, 등에 근육이 잡혀 남성미를 발산했다. 하얗던 피부도 다소 검게 변해 건강미를 드러냈다.

과거 ‘헬스보이’에서 근육을 우람하게 키우고 지금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선배 개그맨 이승윤(38)은 “4개월의 대장정 동안 땀과 눈물을 흘리며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후배들을 칭찬했다. 이승윤은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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