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하늘소망교회 최해진 목사,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

Է:2015-05-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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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진 포항하늘소망교회 목사는 17일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포항하늘소망교회 본당에서 드린 3부 예배에서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윗은 시편 34편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체험한 사실을 벅찬 감격으로 간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사진).

최 목사는 또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아야 한다”며 설교를 이어갔다.

그는 “선하심은 단순히 도덕적인 측면에서의 선함만이 아니라 모든 좋은 것, 친절함, 행복한 등을 의미하며 히브리적 사고에서 보면 살아 있는 것과 생명에 유익한 모든 것을 뜻하며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베푸시는 모든 삶의 신령한 은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이 “신령한 은혜는 복음이며 예수 그리스도”라며 “우리가 대속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알 때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고 죄에서 구원받음과 영생을 맛보고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가 내 안에 강물이 되고 파도쳐야 한다”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아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을 맛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신앙의 연조가 깊은데도 혹 믿음의 참 맛을 보지 못하고 신앙의 향기만 맡거나 겉모양만 보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런 사람은 하나님과 그에 대한 믿음의 가치와 신앙의 본질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람에게 고난이나 힘든 일이 닥치면 신앙도 흐지부지되고 믿음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경외)을 가지고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을 맛볼 수 있다”며 “다윗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그에게로 피할 수 있었고 그의 선하심으로 그분을 만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여호와를 찾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다”며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알고 그분께 세상을 이길 힘과 악한 영들을 이길 능력을 달라고 구할 것과 순간순간 하나님을 찾으며 평생 그분과 동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자”라며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는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는 로마서 8장 17절 말씀을 강조했다.

예배는 필리핀 목회자 21명과 이들의 인솔을 맡은 이호균 목사(통역), 교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리아찬양단 찬양, 합심기도, ‘만 입이 내게 있으면’ 찬송, 성시교독, ‘내 진정 사모하는’ 찬송, 강용중 장로 기도, 성경봉독, 호산나찬양대 ‘넉넉히 이기리라’ 찬양, 필리핀 목회자 ‘예수 사랑해요’ 특송, 최 목사 설교, ‘죄짐을 지고 곤하거든’ 찬송, 봉헌, 봉헌기도, 교회소식, 환영과 친교,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찬송, 이호균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강용중 장로는 대표기도에서 “필리핀 목회자들이 저희 교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 분들이 귀하게 사역할 수 있도록 믿음을 더하여 달라”고 간구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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