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종달새의 정체를 밝히는 결정적 힌트…진주VS예원VS리아

‘복면가왕’ 딸랑딸랑 종달새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딸랑딸랑 종달새는 10일 방송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네티즌 수사대는 종달새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가수 진주를 꼽고 있다.

종달새의 작은 키, 노래 습관, 음색까지 진주와 일치한다는 것이다.

특히 노래를 부를 때 발음을 흘려버리는 습관과 목과 어깨를 흔드는 것, 다리 체형을 가리기 위해 긴 치마를 입은 것을 예로 들어 종달새는 진주가 유력하다는 반응이다.

이외에도 가수 예원이나 리아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황금락카의 네일아트처럼 종달새에게는 확실한 증거가 없어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거 거의 스포일러 감이다” “진주가 확실하다” “첫 소절만 들어도 딱 알 것 같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는 1997년 1집 ‘해바라기’를 통해 데뷔, 히트곡 ‘난 괜찮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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