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버스정류장에서 자살폭탄 테러… 7명 사망

Է:2015-05-1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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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의 반격이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나이지리아 북부 요베 주 수도 다마투루 한 버스정류장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 적어도 7명의 시민이 숨졌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목격자와 현지 병원 관계자들은 한 어린 소녀가 붐비는 시장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자살폭탄을 터뜨려 7명이 숨지고 31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목격자 단바바 은구루는 “12살가량의 소녀가 버스정류장 주변 펜스에 접근하면서 옷 속에 감춘 폭발물을 폭발시켰다”고 말했다.

사니 아바차 병원 가르바 피카 원장은 여섯 구의 시신과 32명의 부상자가 도착했으며 1명은 치료도중 숨졌다고 말했다.

임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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