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와 서인국이 열애중?… 양측은 “친한 사이일뿐” 즉각 부인

소녀시대 ‘솔로’ 멤버 중의 하나인 써니(26)와 배우 서인국이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정작 당사들은 이같은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15일 한 스포츠연예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3년 영화 ‘노브레싱’ 주연을 맡았던 서인국이 이 영화에 출연했던 소녀시대 또다른 멤버 유리를 통해 써니를 알게 됐고 이후 3명이 동반 만남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지난 달에는 서인국이 건강문제로 잠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써니가 지극정성 간호했다는 목격담도 전했다.

그러나, 서인국과 써니는 소속사를 통해 이런 사실을 즉각 부인했다.

서인국의 소속사는 “소녀시대 써니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그냥 친한 사이일뿐이다”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니이넌트도 “써니와 서인국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구말이 맞는 거야?”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사귀면 안되나 왜 호들갑이지” “대박” “소녀시대 이제 솔로멤버는 누가 남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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