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보다 문재인 막말이 더 심하다?” 변희재, “文, 윤리위 회부해야”

Է:2015-05-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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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보다 문재인 막말이 더 심하다?” 변희재, “文, 윤리위 회부해야”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퇴로 공갈치지마’라는 정청래의 막말보다, ‘공천권이나 탐하는 자들’이라는 문재인의 막말이 더 심하다”며 “정상적인 비판과 토론을 막아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문재인이야말로 최고위 출입 정지시키고 윤리위에 회부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6두품 정청래는 문재인패에 속하지 않는군요”라며 “그럼 결국 정청래 하나 비노에 내주고, 자기패들 공천권 확실하게 지키겠다는 겁니다. 문재인의 성은만 바라는 6두품 정청래, 스파르타쿠스의 정신을 본받아야 합니다”고도 했다.

그는 “선거 참패의 주범으로, 당내외 비판을 받는 게 당연함에도, 비판자들을 공천권 탐하는 자들로 매도한 글을 작성한 것도 심각한데, 최고위에서 저지되니, 이를 언론에 슬쩍 흘려버렸다면 차라리 대놓고 지르는 6두품 정청래가 낫다”고 평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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