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 악!… FC 바르셀로나 수아레스 햄스트링 부상

Է:2015-05-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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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빨 악!… FC 바르셀로나 수아레스 햄스트링 부상
FC바르셀로나의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트리오’에 비상이 걸렸다.

15일(한국시간) AP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구단은 수아레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물리치료를 받을 예정이라 밝혔다.

수아레스는 13일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햄스트링 이상으로 전반전 후 교체됐다. 구단은 수아레스의 훈련복귀 시점에 대해 명시하지 않았다.

수아레스는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와 함께 ‘MSN 트리오’의 한 축이다. ‘MSN 트리오’는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뮌헨과의 2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앞으로 3주간 프리메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국왕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레블 달성을 위한 결전을 앞두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확정짓기 위해 1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어야 한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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