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17일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연다. 올해로 10년째 열리는 이 축제에 가면 유채꽃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채움’과 ‘유채통’을 즐기고 다양한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어린이들은 축제 전반을 놀이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미션 빙고’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에는 ‘종이 유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이상 무료), ‘압화 공책 만들기’ ‘손수건 꽃물들이기’(이상 유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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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16~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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