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장님, 나 데리고 살던가, 벌금 500만원 내주세요”… ´패소´ 김부선 뿔났다

Է:2015-05-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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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장님, 나 데리고 살던가, 벌금 500만원 내주세요”… ´패소´ 김부선 뿔났다
사진= 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JTBC 홍석현 사장님, 저를 뎃꾸(데리고) 사시던가... 벌금 500만원을 내주시던가...”

고 장자연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의 명예훼손 혐의로 13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아 뿔이 잔뜩 난 배우 김부선이 JTBC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013년 3월 해당 방송의 한 프로에 출연해 “고 장자연의 소속사 대표에게 성상납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말한 것 때문에 소송당했는데 출연자 보호를 하지 못했다는 이유다.

김부선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와 함께 “항소변호사 무료법률 지원해 주시던지 시사돌직구 편집전 전체 녹화 한거 재판부에 제출하여 주시던가 제발 하나라도 해달라”라고 요구했다.

김부선은 그 이유로 “출연자 보호는 못해줄망정 이게 뭡니까? 생방송도 아니고 녹화방송 아니였던가요?오해하기 딱좋게 소송 당하기 딱 좋게 편집을 하셨어요. 거기 참석한 방청객들이 다 알고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습니다”며 “JTBC 시사팀 실망스럽습니다. 시청률만 오르면 장땡 인가요? 손석희 사장님, 억울합니다”고 호소했다.

이 글을 쓰기 한시간 전에는 “고 장자연씨가 왜 자살했는지 알 것 같네요.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부선은 이글과 함께 이날 “증인 한번 못 부른 재판에 큰 충격… 항소 포기할 수 밖에”라는 제목의 모 함 매체와의 인터뷰 기사를 링크했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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