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하늘도시 아파트용지 매매예약 등 대규모 투자설명회 효과

Է:2015-05-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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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 송도컨벤시아 2층에서 영종도 영종하늘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택지 및 상업·업무용지 등 총 333필지(20만2000㎡)에 대해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급가격은 중심상업용지가 3.3㎡당 평균 877만원, 동측해수변 특화거리조성용지가 613만원이다. 구읍뱃터변 일반상업용지는 778만원, 역세권 일반상업용지가 880만원, 업무용지는 704만원이다. 점포겸용 단독택지는 역세권 381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일부인 영종하늘도시는 1930만4000㎡(584만평) 규모로 택지개발촉진법이 오는 2017년 폐지됨에 따라 올해 안에 아파트를 착공하려는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용지 매매예약을 하는 등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영종하늘도시는 인천앞바다와 접한 입지조건을 활용해 7.5㎞에 달하는 남측 해수변에는 레일바이크,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폐염전 체험시설 등을 갖춘 해변공원 등 기반기설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영교 인천도시공사 분양마케팅팀장은 “대구지역 종합건설업체가 A43블럭 아파트용지 매매예약을 했다”며 “67개 공동주택 용지 중 9개 단지만 아파트가 들어선 상태”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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