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미국서도 귀화 제의… 한국만 ‘아 몰랑’

Է:2015-05-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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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미국서도 귀화 제의… 한국만 ‘아 몰랑’
빅토르 안이 마이클 안이 될 수도 있었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드는 지난해 “왜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 안현수가 그의 이름을 바꾸었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안현수가 미국 국가대표 선수가 될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 기사는 2만4500여명이 보며 꽤 관심을 끌었는데,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사는 “미국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시도했다”며 “연봉과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고려돼 러시아가 최종적으로 선택됐다”고 소개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 역시 지난해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하는 과정을 상세히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특히 안현수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장권옥 전 대표팀 감독은 “안현수는 미국행도 고려했지만, 이주나 재정적 지원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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