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보통신기술 수출 143만4000달러… 67억7000만달러 흑자 기록

Է:2015-05-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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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4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 감소한 143억4000만달러, 수입은 3.9% 증가한 75억7000만달러로 67억7000만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출의 경우 반도체가 6.9% 증가해 5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컴퓨터 및 주변기기 6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2% 늘어났다. 하지만 휴대폰의 경우 4.7% 감소한 23억3000만달러, 디스플레이 패널 역시 6.5% 감소한 22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감소세로 나타났다.

미국 등 선진국 상대 수출은 애플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 진출 성공 등으로 감소했고 중국에서는 1.8%, 아세안 국가에서는 26.8% 수출량이 증가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휴대폰 부분품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수입량은 아이폰 등 외국산 스마트폰과 부품의 역수입 물량이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중국 등 현지생산이 강화되면서 부분품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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