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흥순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

Է:2015-05-09 19:57
:2015-05-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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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의 국제전(본전시)에 참여한 임흥순(46) 감독이 국내 작가로는 처음으로 ‘은사자상’을 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임 감독이 아시아 여성의 노동 문제를 소재로 국내와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촬영한 95분 분량의 영화작품 ‘위로공단’으로 9일(현지시간) 열린 베니스 비엔날레 시상식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에서 한국의 수상 이력으로는 그동안 국가관 전시에 참여해 전수천(1995), 강익중(1997), 이불(1999) 작가가 참여하던 해에 한국관이 3회 연속 특별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국가관이 아니라 본 전시에 초청받은 국내 작가가 은사자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에선 그간 국가관, 최고작가, 평생공로자에게 황금사자상을 시상했고 다음으로 본전시에 초청된 35세 이하 젊은 작가를 대상으로 은사자상을 수여했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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