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어색… 김태용 탕웨이 부부, 모처럼 공개석상 등장

Է:2015-05-08 22:38
:2015-05-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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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어색… 김태용 탕웨이 부부, 모처럼 공개석상 등장
웨이보 사진
영화감독 김태용(46)과 중화권 여배우 탕웨이(36) 부부가 모처럼 공개석상에서 한 무대에 섰다.

중국 시나닷컴은 8일 “김태용 탕웨이 부부가 전날 오후 베이징에서 열린 대학생 영화제 창작 단편영화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영화제의 주제는 자폐 아동이었다.

김태용 탕웨이 부부는 영화제 로고를 그린 흰 티셔츠와 청바지로 코디했다. 커플룩처럼 보이는 차림새였다.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이런 모습은 시나닷컴과 중화권 SNS 웨이보를 통해 전해졌다.

탕웨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거주했던 김태용과 지난해 8월 결혼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분당댁’으로 불리고 있다. 탕웨이는 김태용의 연출작인 2010년 영화 ‘만추’에 출연했다. 이 영화의 남자 주인공은 현빈(33)이다.

김태용과 탕웨이는 다른 스타 부부들처럼 공개석상에 자주 등장하지 않았다. 영화제에 함께 선 이유는 자폐 아동들을 위해서였다. 탕웨이는 인터뷰에서 “자폐 아동을 위한 자리가 아니면 남편과 함께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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